마산소방서(서장 권순호)는 지난 13일 전통시장 화재 등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관계자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화재경계지구인 부림시장과 지하상가에서 소방출동로 확보 및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산소방서 전통시장에서 소방출동로 확보 및 소방훈련

마산소방서 전통시장에서 소방출동로 확보 및 소방훈련

훈련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출동로 확보를 차량진입, 옥내소화전 및 미분무소화장치 등 주요소방시설 위치 확인, 자위소방대 합동소방훈련과 관계인 소방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겨울철을 맞아 난방기기 안전관리 강화 및 전기사용 안전지도 등을 실시했다.

부림시장은 1992년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그로 인하여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지역으로,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되어 연 1회 이상 소방특별조사 및 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고, 1일 1~2회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인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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