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춘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17년 겨울철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와 50일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 안전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소방본부는 소방청 개청과 관련하여 주요 소방정책과 국정과제 추진을 강조하고 도내 16개 소방서에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한 추진시책을 공유하였다.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하여 내년 1월부터 올림픽플라자 외 경기장 등 25개소에 안전요원과 장비가 배치되는 만큼 해당 소방서에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김승용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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