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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사이트 마스크 사기범 구속··· 수사과정서도 사기 거듭
박석순 기자 | 승인 2020.06.16 10:16
사진 합성=이은 기자 | 위생용품 사기판매(CG)

경북 포항북부경찰서가 인터넷 사이트에서 마스크를 팔 것처럼 속이고 돈만 받아온 A(30)씨를 구속했다.

지난 15일 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마스크를 사겠다고 글을 올린 69명에게 접근해 돈을 먼저 받는 방식으로 53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경찰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도 다른 피해자에게 물품 값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터넷을 통한 사기 범죄가 잦아 엄정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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