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넷 캡처 | 울산광역시청

울산시가 올해 1·2분기 행정안전부 재난 상황 보고 훈련 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

이 훈련은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초동 대응 역량을 기르고자 행안부가 불시에 시행하는 평가로, 행안부로부터 재난 상황 메세지를 전달받은 지자체는 주어진 목표 시간 내 재난 상황을 보고하고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해야 한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1분기 100점, 2분기 99.8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해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재난 상황 대응 역량을 더욱 향상해 안전한 울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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