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합성=이은 기자 | 코로나19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음식점과 카페 등을 점검한 결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60곳을 적발해 행정지도 했다.

이번 점검은 전국 음식점과 카페 2만9천973곳과 유흥·단란주점·감성주점·헌팅포차·뷔페 등 2만4천787곳에 대해 진행됐다.

점검은 주로 종업원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거나 출입명부의 적절한 관리 등 개선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 대상 중 음식점과 카페 가운데 행정지도를 받은 업소는 전체의 0.15%인 46곳이었다. 이는 올해 5월 당시 비율인 1.7% 보다 많이 낮아진 수치다.

유흥주점 등 고위험 시설 5종의 점검 대비 행정지도를 받은 업소는 지난달과 비슷한 0.06%인 14곳이었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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