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라북도 소방본부 제공 | 긴급구조훈련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가 2020년 국민행복소방정책 긴급구조훈련분야 최종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소방본부는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2018년, 2019년에 이어 3년간 전국 3위를 달성했으며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도 2019년과 2020년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긴급구조훈련은 소방청이 전국 19개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종합훈련, 불시훈련, 도상훈련 등에 대해 내·외부 평가위원을 구성해 평가를 실시하며 순위를 정한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소방의 사명인 인명구조를 위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전북의 모든 소방공무원들이 맡은 임무를 철저히 완수하고 있음이 증명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