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서천소방서 제공 | 벌쏘임 예방법

날이 더워지고 각종 날벌레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을 맞아 서천소방서(서장 최경수)가 14일 벌레 물림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야외활동 중 벌이나 벌레에 물리면 피부가 가려워지는 가벼운 증상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전신성 알레르기까지 다양한 반응이 나타난다.

이에  따라 야외활동 시에는 물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신체를 가리는 의류나 작업화, 장갑 등을 착용해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서천소방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벌이나 각종 벌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며 "벌에 쏘이거나 벌레에 물려 어지럽거나 호흡곤란 증세 등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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