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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구급대원 폭행하면 5년 이하 징역
김민정 기자 | 승인 2021.09.30 17:27
자료=소방청 제공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사고가 근절되지 않아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남 내에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구급대원 폭행 사고는 총 27건이 발생했다. 이 중 25명의 가해자가 징역 등 실형과 벌금형에 처해졌다.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은 이 같은 사고를 방지하고자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 근절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구급차, 펌뷸런스 동시출동 및 경찰 공동대응 요청, △폭행위험 발생 시 증거 확보를 위해 웨어러블 캠 또는 휴대폰 등 적극 활용, △폭행사고 발생 인지 시점부터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수사, △심리상담사 상담지원 등이 있다.

김장석 아산소방서장은 "구급대 폭행근절을 위해 시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119대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구급활동을 방해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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