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산소방서 제공 | 19일 내원사 캠페인 진행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가 겨울철을 맞이해 지난 18, 19일 양일간 하북면 통도사 및 내원사 일원에서 양산시 산림과와 화재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위험성이 높아진 산림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양산시 산림과 관계자 44명을 포함한 104명의 소방인력 및 6대의 소방차량이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등산객 상대 화재예방 계도,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 금지 계도,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이다.

아울러 통도사, 내원사 각 등산로를 도보로 이동하며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박정미 서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산림 화재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 방안을 강구해 양산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