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두천소방서 제공

동두천소방서가 22일 14시경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의 재난현장 지휘권 확립과 긴급구조기관 간 유기적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한 2022년 동두천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역량 강화, △긴급구조통제단 운영능력 제고, △동두천시 통합지원 본부 수습·복구 체계 확립, △긴급구조지원 기관 역할 정립 등이다.

참여 기관은 동두천시청을 비롯한 8개 기관이며, 장비와 인원은 각 28대와 110여명 가량 동원됐다.

문태웅 동두천소방서장은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동두천소방서를 비롯한 동두천시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공조 체계를 확립해 대규모 재난 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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