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횡성소방서 제공

횡성소방서(서장 김숙자)가 둔내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에서 스키장 리프트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스키장 안전관리자 25명을 포함해 횡성소방서 구조대 10명이 참가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소방서는 스키장 리프트 사고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전문구조능력 향상 및 인명구조 요령 숙달, △구조대원간 구조기법 교류를 통한 팀워크 및 전문구조능력 강화, △리조트 안전요원 패트롤과 합동구조훈련을 통한 상호 공조체제 강화 등이다.

이석환 구조대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스키장 리프트 구조장비를 활용한 대응법 숙달 및 구조대원 안전확보를 통한 전문능력을 강화하여 인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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