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주소방서 제공

진주소방서가 지난 4일 진주시 진양호 일원에서 119구조대원 하계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해 구조대원의 전문구조기술 향상 및 신속한 인명구조능력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 기초잠수교육 및 안전사고방지교육, 수상 인명구조·수중인명검색 및 비상대처법, 구조보트 및 수난기동장비 운영 숙달법, 구명부환과 드로우백 투척 반복숙달 등이다.

진주소방서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훈련"이라며 물놀이 휴가객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당부를 남겼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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