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제공

태백·삼척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중대재해처벌법 및 위험성평가 교육을 통한 사망사고예방에 나섰다.

태백·삼척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삼척시청 시민회의실에서 삼척시청 관리감독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위험성평가 교육'등 산업안전보건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강철호 강원동부지사장은 "내년 1월 27일부터 50인미만 사업장에까지 확대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은 '위험성평가'"라며 "근로자, 중간관리자, 사업주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얼마나 위험성평가를 내실있게 잘 실시하느냐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이 확보될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발주공사 등에도 위험성평가의 적용을 통해 사업장에서 작업 전 위험요인을 함께 찾아서 개선하고 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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