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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추석 대비 건설현장 민관합동 점검 실시
박상분 기자 | 승인 2023.09.08 15:47
사진=양천구청 제공

양천구가 추석 장기 연휴를 대비해 안전사고를 막고자 관내 주택·건축공사장과 빈집 등 총 36개소를 대상으로 9월 22일까지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주택건설 및 건축공사장 17곳과 재건축사업 부지 내 빈집 19호다. 구는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구청 공무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공사장 주요 점검사항은 △추석 대비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및 비상연락체계 수립 여부, △태풍·강풍 대비 가설 울타리, 낙하물방지망 등 장비 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침하 균열 여부 및 정리정돈 상태, △경사지 토사유출 방지 시설 관리 현황 등이다.

재건축 부지 내 빈집의 경우엔 출입금지 시설 훼손 및 침입 여부와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 실태, 주변 지반 침하 여부 등을 살필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문제 사항에 대해선 즉시 시정조치 할 계획이지만,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긴급 보수와 보강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8월에도 여름철 공사장 안전점검을 시행해 공사장 3곳에서 경미한 지적사항을 발견해 전부 시정조치 완료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긴 추석 연휴로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공사장 안전관리실태를 바로잡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면서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 공백 없는 안심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분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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