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안양도시공사가 현재 추진 중인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도로교통난 완화를 위해 지하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계획된 지하 주차장은 연면적 4,162.25㎡, 주차 가능 대수 142면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BF예비인증(우수등급)을 획득해 교통약자의 이용이 편리하도록 했으며, 전기차 충전소(7면)를 지상에 배치하고 출입구에 차수판을 설치하는 등 세심한 안전방재 계획을 수립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지하 주차장 조성을 통해 인근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사회적 약자 배려 및 안전을 고려한 시설 도입으로 편리성과 공공성을 모두 확보하고 ESG경영 실현의 모범이 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계획된 주차장은 2025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김윤상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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