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부산 사상소방서 제공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이상근)가 10월 31일까지 '대국민 응급처치 강화 교육·홍보기간'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번 홍보 기간 동안 소방서는 급성심근경색등 심뇌혈관질환 발병으로 사망률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및 외국인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 △국민 생활 접점 다매체 활용 및 홍보물 배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방법 QR코드 홍보 등이다.

이상근 사상소방서장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집중홍보기간을 통해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을 익혀둔다면 결정적인 순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