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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재난 등 안전대책 수립··· 인파관리도 강화
박석순 기자 | 승인 2023.11.22 16:30
사진=행정안전부

22일 정부가 '겨울철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 대책'과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복합문화공간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올 겨울 대설과 한파·화재 등을 대비하기 위한 겨울철 재난안전관리대책과 관련된 현장 의견 청취하고 사각지대에 소외된 취약계층이 극단적 상황에 직면하지 않도록 보다 촘촘한 발굴시스템을 가동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완하라"고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이에 따라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요양병원, 쪽방촌, 다중 이용 시설, 노후 산업단지 등 재난관리에 대한 책임성과 현장 작동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요양원에 대해서는 불시 대피 훈련을 진행하고 관계자 대상 피난구조설비 사용법 숙달 훈련 등을 실시해 사고 시 인명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화재 발생 초기부터 최고·최대 수위로 대응하기로 했다.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해서도 선제적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전통 시장, 물류창고 등 대형화재 위험이 상존하는 시설에 대해 현장 점검과 자율점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자율소방대 중심으로 자율적 안전 관리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연말 연시 해넘이와 해돋이 등 인파가 운집하는 곳에 대해서도 안전사고 예방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재난안전 관리대책을 최선을 다해 차질없이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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