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산소방서 제공

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가 12일 오후 2시 양주동 젊음의 거리에서 양산시민과 함께하는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취약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화재위험 경각심을 알리고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캠페인은 양산시 시민안전과와 함께 합동으로 실시했다, 22명이 참가하여 가두 캠페인 및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화재안전수칙 안내,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홍보물 배부 등이다.

박승제 서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부주의 등 각종 위험요인이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며 "시민분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편안한 연초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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