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에 드디어 2.5일에 가평소방서가 개서되어 6만여 가평군민의 숙원이
실현 되었다.
가평군 전체 인구는 비록 6만여명에 지나지 않으나, 서울면적의 1.4배가 넘는 광활한
면적에 인구가 분산 되어 있고, 또한 주5일 근무 및 웰빙 열풍으로 최근 소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가평소방서는 연면적 5,302.77㎡로 철근콘크리트 구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총사업비 71억 8천만원 전액 도비가 투입되었다.
 가평소방서는 3과 11담당 2구조대 1센터 5지역대로 조직되며, 인원은 기존 44명에서
37명이 증원된 81명이며, 고층 아파트 화재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위하여
고가사다리차 및 굴절차 등 16대가 추가 신규로 배치되어 총 30대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개청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정병국 국회의원, 양태흥 경기도의회 의장,
이진용 가평군수, 정진구 가평군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와 최진종 경기소방재난본부장,
류소현 경기제2소방재난본부장, 전재만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관내 유관기관ㆍ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하여 개청식을 진심으로 축하하였다.
  이날 식사에서 전광택 가평소방서장은 소방서가 없는 시ㆍ군에 “소방서 우선 설치”
라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님의 확고한 추진의지와 배려로 가평군민의 숙원사업이 해결
되었다며, 가평소방서 전체 소방공무원과 가평군의용소방대원 모두 혼현일체 합심하여
지역특색에 맞는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가평군민에게 다가가는 “안전 지킴이”
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소방서  caspia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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