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말벌 등 벌집제거 요청이 급증함에 따라 벌집제거용 장비구입 및 벌집제거 출동구역을 조정하였다.

벌집제거용 장비는 보호복, 망, 스크래퍼로 구성되어있으며, 성주119구조대와 선남, 가천지역대에 비치했다. 지금까지 모든 벌집제거 출동은 성주119구조대에서 출동하였으나, 최근들어 하루 4건 이상의 벌집제거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선남, 가천 지역대를 동원하여 출동구역 별로 벌집제거 출동을 하고 있다.

성주소방서관계자는 “벌집제거 시 화재진화용 방수복, 우의 등을 입고 벌집을 제거 할 때 벌에 쏘이는 일이 자주 있었다. 이번 벌집제거용 장비를 새로 구입함에 따라 안전하고 신속히 벌집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형 장비 비치를 반겼다.

성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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