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23일 연말을 맞아 성주소방서 가천119지역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유명열, 25세)에게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였다.

□ 유군은 가장으로써 두 동생과 함께 생활하던 중 군 생활을 대신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소방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유군을 돕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의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작은 성의지만 연말을 맞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또한 성주읍 예산리에 살고있는 지적장애 2급인 황모씨(58세, 여)에게 생필품30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추운날씨에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들에게 조그만 힘이 되고자 하였다.

배진국  hyungrb@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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