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최만우)는 3월말까지 함안군 소재 공동주택에서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을 습득하기 위한 찾아가는 소·소·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소·심”이란 조기에 적절하게 사용하면 재산 및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를 뜻하며, 화재 등 재난발생시 생명보호를 위하여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소방상식중 하나이다.
  소방안전교육은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화 요령, 심폐소생술 및 생활 속 응급처치, 유사시 피난기구(완강기, 공기안전매트) 및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등을 활용한 피난대피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함안소방서 관계자는“베란다 비상통로 주변에는 물건을 쌓아두지 말고, 비상시 화재비상통로 활용을 위해 유지ㆍ관리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재우  korea1191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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