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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18일부터 소방서 방호구조과에「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대표전화 530-8420)」를 개설하고 일반주택 거주자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구매․설치 편의 제공 등 본격적인 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관련 법령 개정으로 2017년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함에 따라 수요자가 쉽게 구매 설치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원스톱 지원센터 주요 운영사항은 ▲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한 공동 구매 상담 및 판매업체 정보 제공 ▲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편의 기반 조성 활동 ▲ 자체구매 설치를 신청한 노인가구 대상「119생활안전지원단」 설치 서비스 제공 등이다.
아울러 김영조 동해소방서장은“지원센터 개설을 통해 구매 설치 관련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들께서 불편함 없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옥분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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