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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다녀올게···" 사흘 뒤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박석순 기자 | 승인 2020.07.28 12:10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 트럭 인양

낚시를 하러 집을 떠난 50대가 사흘 만에 부안군 변산면의 한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7일 전북 부안경찰서는 26일 오후 "낚시를 한다고 나간 남편이 돌아오지 않았다"는 실종자 아내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실종자인 A(57)씨 소유의 트럭이 부안군 변산면 한 저수지에 빠진 것을 확인했다.

구조당국은 트럭 안에서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으며 이어 차량과 A씨를 인양했다.

발견 당시 A씨에게서 타살 혐의점은 보이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지난 25일 오후 집을 나선 뒤 밤 낚시를 하기 위해 차를 타고 저수지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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