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넷 캡처 | 여주시청

경기 여주시가 지난 6일 평생교육과 여성회관에서 여주소방서와 함께 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 담당 직원들의 자율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는 소방차량 1대가 동원됐으며, 소방공무원 5명, 여주시청 평생교육과 소속 22명 등이 참석했다.

훈련은 여성회관과 도서관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으며, 소방서 신고와 함께 자위소방대가 자체 설비를 이용해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등 소방차 도착 전 화재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요령을 습득하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한 시설물 유지관리 직원은 "합동훈련을 통해 옥내 소화 설비 작동 및 소화기 사용 방법을 익힐 수 있어 화재 발생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원동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