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소방서 제공 | 유물 사진을 관람 중인 소방관

서천소방서(서장 최경수)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소방서에 소방 역사 유물 사진을 전시했다.

소방 역사 유물 사진 전시는 소방안전 문화 발전을 위해 역사와 학술적 가치가 높은 충남도 내 소방 유물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방서는 과거 소방 훈련·활동·장비 사진 22점을 소방서 내방객,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소방서 1층과 2층 복도에 전시한 바 있다.

유물 사진을 관람한 소방서 관계자는 "옛 사진 속의 소방 장비와 훈련 모습을 보니 소방의 변천사와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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