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산소방서 제공 |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가 지난 19일 양산 최대 시장인 남부시장 등 6개 전통시장과 다중 운집지역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전한 설 명절을 준비하고자 마련됐으며 남부시장 상인회 및 번영회와 협력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의용소방대를 포함한 소방력 175명과 소방차량 8대가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대국민 홍보 캠페인, △소방차 전용구역 및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전통시장 시장번영회와 상인 대상 화재안전교육 등이다.

박정미 서장은 "화재‧구조‧구급현장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불법 주‧정차 금지와 소방차량 길 터주기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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