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양

한양이 다음달 31일까지 사내 현장안전 집중관리 기간을 선포하고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한 전사적 캠페인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김형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은 최근 캠페인의 일환으로 '천안 풍세', '남양주 도곡' 등 전국 38개의 현장을 안전점검했다.

임원들이 직접 현장 안전 사각지대와 위해요소 등을 확인하고 동절기 화재예방 지침 이행여부, 화재 발생 모의훈련 시행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어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무재해 결의대회'를 갖기도 했다.

한양 관계자는 "현장안전 집중관리 기간을 선포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장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수종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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