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제공

강릉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단오제 행사장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강릉시 등 17개 기관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안전을 기원하세! 안전을 실천하세!', '함께 하는 위험성평가! 함께 지킨 우리의 안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한다.

양영봉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은 "강릉단오제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철호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 생활 속에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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