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즐거움과 최고의 영양
CJ제일제당(주) 생물자원사업부문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먹는 즐거움과 최고의 영양을 제공한다는 비전 아래 설립된 식품전문회사이다. 1973년 부산 공장에서 첫 사료 제품을 출시한 이래, 뛰어난 사료제품과 사양 기술로 한국 축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양돈, 낙농, 양계, 육계, 양어등의 분야에 265품목의 다양한 기능성 사료를 출시, 국내외에 공급하며 명실공히 세계적 사료회사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다져가고 있다.
군산공장은 지난 1988년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한 이후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축산농가에 양질의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안전경영을 바탕으로 글로벌 축산 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곳이 바로 CJ제일제당(주) 군산공장이다.

소방서 합동훈련

소화기 훈련

사료/축산산업의 글로벌화
CJ제일제당(주) 생물자원사업부문은 현재 국내외 5개국 20개의 생산거점 및 30여 개가 넘는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일반 가축 사료는 물론 애완 동물을 위한 특수 사료도 생산하며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슈퍼 프리미엄급 Pet Food인 ‘OFRESH’, 양돈 '퍼펙트 마이스터', 축우 '뉴아미노텍', 양계 '바이오텍',양어 '마린텍' 등이 있다.

왼쪽부터 박범석 부장, 이병길 공장장, 채석환 대리

선진설비와 시스템
군산공장은 선진설비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뛰어난 제품 생산에 주력해 왔다. 2001년 국내 사료공장 최초로 HACCP 인증(SGS)을 획득하였고, 2013년 산업안전보건의 날 시상식에서 산재예방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14년 축산물 HACCP운용 우수작업장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테마별 빈틈 없는 소방안전활동 경영진을 포함한 간부진이 매주 화요일 테마별 소방안전점검을 하고, 월 1회 공장장이 주관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현안에 대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화재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12년 제50주년 소방의 날에는 25년 동안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했고, 2013년 “KFPA 화재안전우수건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체계적인 안전관리군산공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근로환경 개선, 품질혁신, 노사화합 등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원팀은 소그룹 분임조활동과 연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소방안전활동에 나설 수 있게끔 유도·지원하고 있다.
이병길 공장장의 “안전이란?”탐방자의 질문에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답하는 모습에서 군산공장은 안전을 구호가 아닌 전 임직원들이 직접 몸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군산공장이 고객제일의 CJ정신 아래 앞으로도 변함없이 최고의 사료제품으로 글로벌 축산산업을 선도하길 기대하면서 탐방을 마쳤다.

이재수  KFPA 교육홍보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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