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성소방서 제공 | 사고 현장에서 촬영한 드론 사진

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가 지난 24일 11시 35분경 홍성군 광천읍 공장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이 날 창고화재로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실시하고 차량 40대가 동원했다. 당시 현장은 인접 건물로 화재 연소확대 가능성이 있었고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화재진압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소방서는 즉시 소방드론을 현장에 투입해 항공영상을 확보하고 인접건물에 인원·장비를 투입해 연소확대를 저지했다. 또한 소방대원을 적절하게 배치해 효율적인 화재 진압을 펼쳤다.

홍성소방서는 대형화재 발생 시 소방드론을 활용해 연소확대 저지 및 적절한 소방력 배치가 되도록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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