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주소방서 제공 | 구조대원들이 레벨A 화학보호복을 착용하고 있다.

상주소방서(서장 이주원)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서내 차고 등에서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대원 180명을 대상으로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소방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능력과 팀 단위 소방전술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서는 이번 하반기에 대원들의 로프매듭법, 화학보호복 레벨A 착용 및 운용, 감염보호복 레벨D 착·탈의법 등을 평가했다.

이주원 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는 첫걸음은 꾸준한 체력단련과 반복적 훈련"이라며 "기본에 충실한 전술훈련평가 등 주기적인 훈련과 평가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재난현장 적응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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