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 제공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가 17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수원시 기술직 공무원과 관내 현장대리인 및 감리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8월 관리원의 건설안전 교육이 효과가 컸다고 판단한 수원시의 요청으로 대상을 확대해 실시한 것이다. 수도권지사는 안전 및 품질관련 제도 및 절차 이해, 건설사고 사례와 중점 이행 사항 등을 요약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종섭 수도권 지사장은 "건설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지도와 역량강화 교육을 연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남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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