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국가정보원 제공 | 가이드라인 표지

국정원이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할 때 개인정보가 비공개 정보 등 민감한 정보를 입력해선 안된다고 전했다. 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국정원은 지난 29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챗 GPT 등 생성형 AI 활용 보안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또한 국정원은 생성물에 대한 정확성·윤리성·적합성 등 재검증, 생성물 활용 시 지식 재산권과 저작권 등 법률 침해 및 위반 여부 확인, 연계·확장 프로그램 사용 시 보안 취약 여부 등 안전성 확인, 로그인 계정에 대한 보안 설정 강화 등에도 주의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내 약 420개 국·공·사립대학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가사이버안보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재돼 일반 국민들도 열람할 수 있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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