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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 누구나 가입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김용옥 기자 | 승인 2024.02.02 16:24
자료=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모두가 보장받을 수 있는 '포항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이 확대된다.

지난 1일 포항시는 지난해보다 보상 범위를 확대해 시민안전보험을 재가입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를 당한 경우 피해에 관한 보상을 해주는 제도로, 포항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누구나 가입돼 있다.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포항시와 계약한 보험사인 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보험금을 청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자연재해 상해사고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고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고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고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고 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농기계 상해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고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감염병·질병 제외) 등 모두 10개 항목의 안전보험이 가입돼 있었는데, 올해는 여기에 더해 △가스 사고 상해사망, △가스 사고 상해후유장해,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개물림 상해사망 등 4개 항목을 추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밀접형 보장항목 4종을 추가함과 동시에 보장 한도도 상향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보험 혜택으로 빠른 일상회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며 "최근 사회재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안전보험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보장항목 및 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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