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최만우)는 24일 가야119안전센터 차고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비 현장지휘능력을 향상하고자 화학보호복 착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간부공무원들이 실제 화학보호복을 착용해보고 행동해 보면서 실전 시 익숙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밀폐된 공간에 연기발생기, 연막탄 등을 피워 놓고 실제상황과 같이 훈련을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간부공무원은“공기호흡기와 화학보호복을 함께 착용함에 따라 활동하기가 쉽지 않았다”며“반복 숙달훈련을 통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우  korea1191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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