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최만우)는 14일 칠원읍 의용소방대원(남성대장 김영동, 여성대장 김정숙) 24명이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경상남도 소방본부 119종합방재센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경상남도 119종합방재센터가 경남의 재난현장 컨트롤 타워로서 상황관제 기능에 대한 올바른 대 도민 홍보와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업무를 보다 잘 이해해 향후 소방업무 보조 활동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체험에 참가한 의용소방대원들은 경상남도 119종합방재센터 운영 현황, 119 신고 접수 및 대응 매뉴얼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긴급구조표준시스템, 현장지휘통제시스템, 재난영상용 대형스크린을 통해 119신고접수 과정에서 소방대가 출동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체험했다.
  칠원읍 여성의용소방대 김정숙 대장은“이번 체험을 통해서 신속한 업무처리로 국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119종합방재센터 소속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알게 되었고 재난현장 컨트롤타워 기능의 중요성과 올바른 신고요령에 대해 조금 더 알게된 계기였다”고 말했다.

박재우  korea1191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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