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서장 김문원) 부평119안전센터는「부평역지하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 130여명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부평역지하상가는 경인전철 환승과 지하상가와 연결되어 하루 30만명의 유동인구를 맞이하는 곳으로 실습 위주로 교육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하였다. 또한 이론교육과 함께 응급환자 발생시 기도개방과 인공호흡, 흉부압박 등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보았다. 부평소방서는 올해 연중 열린 CPR 교육장을 운영하여 시민 누구나가 보다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부평119안전센터(센터장 양승세)는 ″구급차를 기다리는 현장에서의 5분 동안 시행되는 신속하고 간단한 응급처치가 다른 사람의 가족과 내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깊이 새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safe119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