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는 16일, 생활안전 문화센터 토피어리 강좌를 운영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부가 참여하는 안전체험, 생활강좌를 통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타 계층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운영되는 생활안전 문화센터는 지난 달 12일부터 격주 목요일마다 운영되고 있다.
  4회차 강의는 나만의 토피어리 제작을 주제로 톱밥을 인공적으로 다듬어 동물모형으로 만든 토피어리 제작 및 활용법, 가습 식물관리법 설명과 개인별 토피어리 화분 제작으로 진행되었다.

  생활안전 문화센터 방영례 회원은 “평소 집에서 식물들을 키우고 있지만 토피어리는 처음 접했다. 하나씩 꼼꼼하게 만든 토피어리 화분을 보니 뿌듯하고, 가습에도 효과만점이라고 하니 거실에 두고 잘 키워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계양소방서는 오는 10월 11일까지 제3기 생활안전 문화센터를 운영해 주부들의 안전의식 개선과 함께 주택화재 예방 효과를 거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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