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는 6월 15일 충북학생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제12회 충청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김종록 정무부지사를 비롯 박춘난 부교육감, 어린이, 학부모, 소방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된 이번 소방동요경연대회는 도내 각 소방서별로 엄선한 16개팀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합창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영예의 대상은 유치부 증평 동화나라어린이집, 초등부 제천 홍광초등학교 119소년단이 차지했다.
대상을 팀은 도지사 트로피와 함께 9월 24일 부산시 부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하는 특전이 주어졌고, 금상 각 2팀은 도교육감 트로피, 은상 각 3팀은 한국소방안전협회 충북지부장 트로피가, 마지막으로 동상 각 2팀은 한국화재보험협회 대전충청지부장 트로피가 각각 수여됐다.


글_ 충북소방본부 | 본부장 전병순

safe119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