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전직원 을지연습 실시

동해소방서는 지난 8월 16일, 전시 소방력 운영 연습을 통해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확고한 총력 안보태세 구축을 위해 근무자를 제외한 전직원을 비상소집해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8월 19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된 이번 훈련은 전시 국가위기상황대비계획 검토를 통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각종 테러대비 태세를 점검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국가 핵심기반체계 보호연습 및 실제 훈련강화 등에 대한 관계요원의 숙달 및 소방대응태세 강화에 목적을 두고 실행됐다.
이번 훈련에 대해 동해소방서 관계자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내근 전직원을 2개반으로 편성해 24시간 근무 교대실시함으로써 각종 상황메세지에 의한 상황처리를 했다”며, 이어 “앞으로도 안보의식강화에 중점을 두어 국가 비상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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