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에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2016년 1분기 소방안전 저해행위에 대한 단속을 통해 입건 1건, 과태료 6건의 행정조치를 하였고 4월 현재 3건 추가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 조치 중에 있다.

주요 위반 사항은 ▲소방안전관리자 2016년 소방계획서 미작성 ▲소방시설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거짓보고 ▲위험물제조소 등 변경허가 위반 ▲다중이용업주 소방안전교육 미이수 ▲기타 소방시설법 위반 등이다.

특히 2018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화재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올해 관내 다중이용업소 및 숙박시설에 대한 전수 특별소방조사를 실시 중에 있어 향후 소방관계법령 위반 대상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동해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및 소방안전관리대상물 관계자의 모범적인 법질서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숙박시설 등 직능단체 대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방안전문화 정착를 위해 서한문 발송 등 계도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김영조 동해소방서장은“화재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특히 엄중한 법질서 확립을 위해 2016년 소방계획서 미작성, 소방시설의 적정 유지관리 등 소방관계법령 위반 대상에 대해서는 엄중 대처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권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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