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김동권) 진교119안전센터는 하동군 진교면 구고속도로 신기마을앞에서 발생한 차량단독사고 현장에 출동하였다.

차량은 도로에서 약 1m정도 아래의 논으로 전복 된 상태였으며 승용차에 고립되었던 1명의 탑승자는 현장에 출동한 진교119안전센터의 대원들로부터 안전히 구조되었다.

요구조자 말에 의하면 “일과를 끝낸후 퇴근길 경사진 내리막길로 내려가는 도중 차량이 덜컹거리더니 핸들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행히 요구조자는 안전벨트 착용과 신속한 구조로 큰 부상은 없었으며 경상을 입은 운전자는 진교119안전센터의 구급차로 진주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진교119안전센터장은 “경사진 도로에서의 주행 시 특히 안전운행 할 것”을 당부하였다.

강무권  하동소방서 yorkedw1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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