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성곤)는 지난 7일(금) 특수구조단에서 지진 및 테러 등에 의한 건물붕괴사고 대비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119구조대원 도시탐색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부산안전본부 지진대비 부산소방 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 실시

부산안전본부 지진대비 부산소방 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 실시

 이번에 실시한 훈련은 지진 및 테러 등에 의한 대규모 건축물 붕괴사고에 대비하여 무너진 건물 내에서 생존자를 탐색하고 신속하게 구조하는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최근 도입(보강)된 공압지지대, 다목적유압장비, 매몰자영상탐색장비, 매몰자음향탐색장비, 내시경카메라 등 최첨단 구조장비를 활용한 구조훈련으로서 건축물 철거현장을 활용해 실제 맞춤식 유형별 특수재난 대응능력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박철만 특수구조단장은 "각 소방서 구조대에 도시탐색구조기법 전수로 건물붕괴, 고립 매몰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인명구조능력 향상과 각종 재난현장 대응역량 강화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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