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2016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지난 15일 보성군 회천면 보성다비치콘도 대형화재에 따른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2016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보성다비치콘도 지하1층 식당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를 가상설정하여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현장에서 긴급구조기관과 유관기관의 동원태세를 점검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사고수습 능력 배양 및 재난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보성소방서는 8개 기관·단체 100여명을 포함해 소방차량 등 14대 장비를 동원하여 각자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는데 중점을 두며 실제와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을 총괄 지휘한 김문용 보성소방서장은 “어떤 재난상황에도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평소 실제 상황에 근접한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각종 재난사고를 대비해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대형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호  보성소방서 방호구조과 061-859-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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