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최용철)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을 맞이해 의왕시가 개최한‘2017년 의왕철도축제’행사에서 소소심 체험부스 운영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의왕소방서, 철도축제 행사장서 119소방안전체험부스 운영

의왕소방서, 철도축제 행사장서 119소방안전체험부스 운영

이번 행사는 철도축제를 찾은 가족들이 함께 갈수 있는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심폐소생술 체험, 물소화기 체험, 인명구조견 시범 및 사진촬영 등 온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로 운영됐으며,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풍선 등 다향한 홍보물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행사 기간동안 호흡곤란 환자(82세, 여), 어깨통증환자(56세, 남)외에도 찰과상 어린이 환자 등 13여건의 경미한 환자가 발생했지만 안전사고에 대비한 구급대원의 신속한 활약으로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최용철 의왕소방서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스스로의 안전과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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