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주소방서 제공 |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

진주소방서(서장 박유진)가 지난 10일 겨울철 수난사고를 대비해 진양호 공원 내 보트선착장 일대에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119구조대장 등 22명이 참여했다. 수난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고 수난 구조장비 조작 법을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초 잠수교육, △안전사고 방지교육, △수상 인명구조 및 비상대처법, △수중 인명검색 수중 방향탐지 요령 등이다.

안경규 구조대장은 "진주에는 남강이 있어 수난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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