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이선재)는 23일 오전 다중이용업 경과대상 소방시설 조기완비와 관련하여 다중이용업 관계자 등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다중이용업 관련 직능단체 한국음식업중앙회 남부시지부외 7개대상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서울 나우고시텔 및 완도 동백가요주점 화재사고에 의한 대형인명피해 발생으로 다중이용업의 비상구 등 소방시설이 사회문제화 됨으로써 기존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2007. 05. 30 한 유예조치한 소방시설등을 조기에 추진하여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선재 남원서장은 다중이용업 관련 직능단체에 경과조치 대상 2007. 05. 30.기한 도래전 소방시설 등 완비 협조와 함께 소방시설 등 설치에 어려움이 있는 다중이용업소들이 기한내에 양도,양수 등으로 인한 제3자의 피해자가 발생치 않도록 당부했으며 또한 ▲최근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발생사례소개 ▲자체협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 ▲ 다중이용업 소방시설 및 방염 관련 규정에 관한 내용 ▲ 기타 경과조치 추진관련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각 직능단체의 이해와 꾸준한 설득으로 경과조치가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오미희  deiner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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