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일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지난 7월 13일 여름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을 점검하고자 동두천시 생연1동 못골마을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북부소방재난본부 관내 산사태 등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해 한발 앞선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 중인 풍수해 비상대응계획에 의해 실시됐으며, 위험지역 거주민 현황, 주민대피 현황, 기상특보 발령 시 안전순찰노선 현황, 재난 상황보고체계 및 이재민 구호체계 등 재해 사전대비 추진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신천 주변 보산동 일대를 방문해 집중호우 시 호우범람 지역 주민 대피 여건 확인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확인하였으며, 산사태로 인한 동두천 시민의 생명보호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구조 대응체계에 만전토록 당부했다.

safe119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