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서장 김문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연휴 기간 중 시   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총460명(소방공무267명, 의용소방대193명)이 동원되어 추석 연휴 화재특별경계근무명령을 내리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추석을 맞아 대형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총동원해 실시하게 된다. 상시 사람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대형취약대상 114개소 등 총 460개소에 대한 감독순시, 고정배치, 유동순찰, 당직관 상향조정 등을  통해 화재발생의 근원적인 요소를 제거하고자 하며, 비상구 상시개방 및 피난통로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 지도하여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대처로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19 소방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기간 중 갑작스런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관내 병,의원과 유기적인 응급연락체제를 구축하고 숙련된 구조, 구급대원 및 차량 등 24시간 출동 대기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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